에니스–노리스 힐에 시속 60마일 돌풍, 하이웨이 287 RV 이동은 오후가 고비다

눈 덮인 산 아래 초원과 도로
눈 덮인 산 아래 초원과 도로

국립기상청 그레이트폴스 지소가 몬태나 매디슨 리버 밸리에 강풍 경보를 유지했다. 13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남풍이 시속 30~40마일로 불고 돌풍은 시속 60마일에 이를 전망이다. 차체 옆면이 넓은 모터홈과 여행 트레일러는 도착 시각을 풍속이 강해지는 오후와 겹치지 않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경보 구역에는 캐머런, 맥앨리스터, 제퍼스, 노리스, 에니스가 포함된다. 특히 에니스에서 노리스 힐로 이어지는 하이웨이 287 구간이 명시돼 있어 옐로스톤 서쪽과 보즈먼 사이를 오가는 RV 여행자가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보된 최대 돌풍 시속 60마일은 짧은 순간에도 차선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국립기상청도 높은 차체의 차량을 중심으로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보문은 도로 폐쇄를 알리는 문서가 아니므로 실제 통제 여부는 몬태나 511에서 따로 확인해야 한다.

계곡 바닥에서 바람이 약하게 느껴져도 노리스 힐처럼 지형이 열리는 구간에서는 횡풍이 갑자기 강해질 수 있다.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은 속도만 낮추는 것으로 위험이 모두 사라진다고 볼 수 없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가장 단순한 대응은 정오 이전에 목적지에 들어가거나 오후 6시 이후 경보와 실황을 다시 확인한 뒤 출발하는 것이다. 이동 중 조향이 무거워지거나 트레일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갓길에 즉시 서기보다 도로 밖의 넓고 안전한 주차 지점을 찾아 바람이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다.

캠핑장에서는 어닝을 접고 접이식 의자, 테이블, 차양막과 쓰레기통을 고정해야 한다. 지붕 위 장비와 자전거 랙도 출발 전에 다시 확인해야 한다. 국립기상청은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단단히 고정하라고 안내한다.

강풍이 끝나는 시각은 예보다. 오후 6시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견인을 시작하지 말고 에니스와 노리스의 관측 풍속, 511 도로 상황, 다음 경보 갱신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출처: 국립기상청 강풍 경보 / 국립기상청 강풍 안전 안내 / 몬태나 511

사진 출처: Matthew Lancaster / 원 사진 페이지 (Unsplash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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