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V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뒤 뜨거워진 상태가 아니라 최소 3시간 움직이지 않은 냉간 상태에서 재야 한다. 국립도로교통안전국은 모든 타이어와 스페어타이어를 최소 월 1회 정확한 게이지로 확인하라고 권고한다. 계기판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만 기다리는 방식은 정기 점검을 대신하지 못한다.
문틀 라벨과 타이어 옆면은 다르다
맞춰야 할 PSI는 타이어 옆면의 최대 수치가 아니라 차량 제작사가 지정한 냉간 공기압이다. 모터홈과 견인차는 타이어·적재 정보 라벨이나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여행 트레일러와 핍스휠(fifth wheel)은 해당 차량의 인증 라벨과 제조사 설명서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타이어 옆면 수치는 타이어 자체가 견딜 수 있도록 표시된 정보이며, 실제 차량의 하중 배분과 권장 압력을 그대로 뜻하지 않는다. 교체 타이어의 규격이나 적재 상태가 달라졌다면 RV 또는 타이어 전문가에게 적정 압력을 확인해야 한다.
TPMS 경고등은 이미 타이어 하나 이상이 상당히 저압일 때 켜질 수 있다. 눈으로 봐도 부족한 공기압을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경고등이 꺼져 있어도 게이지 점검을 건너뛰어서는 안 된다.
출발 전에 확인할 네 가지
첫째, 냉간 상태에서 모든 타이어와 스페어의 PSI를 잰다. 둘째, 못이나 갈라짐·불룩함 같은 손상을 살핀다. 셋째, 트레드가 2/32인치까지 닳았거나 마모 표시선과 같아졌다면 교체한다. 넷째, 밸브와 캡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타이어 나이는 트레드 깊이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옆면의 DOT 타이어 식별번호 마지막 네 자리는 생산 주와 연도를 뜻한다. 일부 차량·타이어 제조사는 마모와 관계없이 6~10년 사이 교체를 권고하므로 해당 제조사의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주행 중 압력이 오른 타이어에서 공기를 빼 냉간 권장 PSI에 맞추면 식었을 때 부족해질 수 있다. 이상 압력이나 반복되는 공기 손실을 발견하면 원인을 찾기 전 장거리 이동을 미뤄야 한다.
확인 출처: 국립도로교통안전국 TireWise
사진 출처: Obi / 작가 페이지 / 원 사진 파일 (Unsplash Lic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