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폭풍 랄라가 하와이 빅아일랜드를 강타하며 윈드워드 사면에는 30인치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 최대풍속 시속 65마일의 바람과 홍수, 산사태 위험 속에 호놀룰루시는 지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모든 공원의 캠핑과 야외활동 허가를 중단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빅아일랜드 윈드워드 사면에는 최대 30~40인치에 이르는 비가 예보됐고, 강물이 급류로 변하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 남부 빅아일랜드에서는 주택 100채 이상이 파손되거나 무너졌다. 주립공원 전역의 캠핑과 숙박도 주말 동안 중단됐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하와이에서 RV나 밴 여행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 카운티·주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캠핑 허가 중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폭풍이 지나간 뒤에도 강가나 윈드워드 사면 저지대는 산사태 위험이 남아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국립기상청과 국립허리케인센터의 최신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도로가 통제된 구간은 우회 경로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Atlantic Ambience, Pexels (pexels.com/photo/coconut-trees-near-the-sea-12661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