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이어진 100도, 댈러스-포트워스를 덮은 극한 폭염

뙤약볕 아래 곧게 뻗은 사막 도로

북텍사스 일대가 7일째 최고기온 100도를 넘기며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에 극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체감온도는 최고 11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고, 경보 구역은 북동부 텍사스를 넘어 남동부 오클라호마와 남서부 아칸소 일부까지 확대됐다.

어디가 가장 뜨거운가

국립기상청은 북동부 텍사스와 남동부 오클라호마, 남서부 아칸소 일부에 극한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체감온도는 11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고, 실제 최고기온도 108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은 이미 최고기온 100도를 7일 연속 기록하며 올해 가장 더운 날씨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중부 텍사스에도 별도의 폭염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이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 지역에서 RV 여행이나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 활동을 피하고, 그늘과 냉방이 되는 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다. RV 에어컨과 발전기, 타이어 공기압은 폭염 속에서 부담이 커지므로 출발 전 점검이 필요하고, 프로판 탱크나 반려동물을 뙤약볕 아래 차량에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두통, 어지럼증, 근육 경련 같은 열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로 이동해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증상이 심하면 응급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국립기상청의 폭염경보 발령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 출처: Marek Piwnicki, Pexels (https://www.pexels.com/photo/empty-road-on-barren-desert-245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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