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 잭슨빌 해나파크로 이동하는 RV 여행자는 10월 7일 비가 잠시 약해져도 침수 위험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NWS 잭슨빌의 이날 오전 안내에 따르면 듀발 카운티와 세인트존스 카운티 일부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3~8인치 비가 내렸다. 같은 지역을 여러 차례 지난 비구름 때문에 이미 내린 비와 앞으로의 추가 강수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NWS는 인터스테이트 95 주변에 추가 비가 내리면 이날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만조 때 하천 주변의 배수가 느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강우량은 두 카운티의 해당 지역을 아우르는 수치로 해나파크 안에서 측정한 단일 관측값은 아니다. 캠핑장 안의 물고임이나 진입로 상태는 현장 안내로 따로 확인해야 한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NWS가 10월 7일 오전 2시 35분 동부시간에 발표한 해안 안내에서 듀발 해안 침수주의보는 10월 10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됐다. 높은 이안류 위험도 토요일 밤을 지나 11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진다. 반면 높은 파도 주의보는 해제됐으므로, 어제의 높은 파도 주의보를 그대로 현재 특보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해나파크는 잭슨빌 원더우드 드라이브 500번지의 해안 공원으로, 시의 캠핑 안내상 숲속에 약 300개 사이트가 있고 RV·텐트·캐빈 숙박을 제공한다. 전기와 물 훅업, 덤프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이 있지만 그런 설비가 침수 때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NWS는 이번 해안 침수로 주차장과 공원, 도로 일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해나파크 전체 폐쇄나 특정 진입로 통제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발 전 시의 공원 안내와 예약 관련 공지를 확인하고, 도착 시에는 지정된 진입로와 직원 안내를 따라야 한다.
침수된 길을 만났다면 RV의 차고가 높다는 이유로 통과하지 않아야 한다. NWS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물과 통제선을 우회해 진입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도착 시간을 맞추려 하기보다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물이 빠지는지 확인되지 않은 구간은 안전한 장소에서 새 안내를 기다리는 판단이 필요하다.
해변 활동도 숙박과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 높은 파도 주의보가 해제됐어도 위험한 이안류와 만조 침수에 관한 안내는 남아 있다. 시는 해변 출입에 보드워크를 이용하도록 안내하며 사구를 보호하고 있다. 캠핑 자리와 해변의 당일 상태를 각각 확인하고, 비가 멎었다는 이유만으로 물가 활동을 재개하지 않아야 한다.
사진 출처: NOAA/NWS Jacksonville / 원 사진 페이지 (퍼블릭 도메인, NOAA/N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