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중순 쏟아진 폭우가 콜로라도 블랙캐년오브더거니슨 국립공원의 이스트포털 도로에서 대형 산사태 세 건을 일으켰다. 도로와 캠핑장, 피크닉 구역은 여전히 폐쇄돼 있고, 유타와 콜로라도 캐니언 지대 곳곳에는 몬순 시즌 돌발홍수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어디를 조심해야 하나
블랙캐년오브더거니슨 국립공원의 이스트포털 도로와 캠핑장, 피크닉 구역은 산사태 이후 재개장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타 남부와 중부에는 홍수 주의보가 발령돼 자이언, 캐피톨리프, 글렌캐년 국립휴양지, 캐니언랜즈 일부 구간에서 돌발홍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 시즌에는 맑던 아침 하늘이 오후 들어 순식간에 뇌우로 바뀌는 일이 흔하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협곡이나 좁은 워시 지형은 오후 시간대 진입을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하늘이 맑아 보여도 수십 마일 밖 소나기가 협곡으로 물을 몰아넣을 수 있으므로, 마른 워시 바닥에는 텐트나 RV를 세우지 않아야 한다. 이동하기 전에는 국립공원관리청 알림 페이지에서 당일 폐쇄 구간을 확인하고, 폭우 경보가 뜬 구간은 통과를 미루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Engin Akyurt, Pexels (pexels.com/photo/rushing-stream-under-weathered-bridge-37098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