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손과 남동부 애리조나의 사막·산악 여행지에 갑작스러운 홍수 위험이 커졌다. 국립기상청 투손 지소가 9월 14일 오전 3시 9분 산악표준시간에 갱신한 홍수 주의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유효하다. 강한 폭풍에서는 1~2인치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점은 2인치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영향권에는 투손 광역권과 어퍼 산타크루즈 리버 밸리, 어퍼 산페드로 리버 밸리, 피날 카운티 남부와 코치스 카운티 동부가 포함된다. 마운트레먼, 마데라 캐니언, 치리카후아 국립기념물, 피카초피크 주립공원, 시에라비스타, 노갈레스도 발표 구역에 들어 있다.
국립기상청은 강·개울·낮은 지대뿐 아니라 로우워터 크로싱이 잠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앞선 48~72시간에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물이 더 빠르게 모일 수 있다. 평소 마른 워시도 폭풍 중심에서 떨어진 비를 받아 갑자기 흐를 수 있다.
현재 발표는 광범위한 홍수 가능성을 알리는 주의보이며 모든 도로나 캠핑장이 닫혔다는 뜻은 아니다. 이동 전에는 애리조나 511과 목적지 공원·캠핑장의 공식 알림에서 실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워시 바닥, 배수로 옆, 낮은 지형의 분산캠핑 자리는 비가 오기 전이라도 피해야 한다. RV를 높은 지대로 옮길 때는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뒤가 아니라 강수 시작 전에 판단해야 한다.
도로에 물이 흐르면 깊이를 짐작해 건너지 말아야 한다. 포장도로라도 가장자리 침식과 떠내려온 돌·나뭇가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통제 표지와 우회 지시를 따라야 한다.
예약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 운영 상태와 진입로를 확인하고, 우회로에도 워시 횡단 구간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휴대전화 경보를 켜고 국립기상청의 후속 홍수 경보가 발령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인 출처: 국립기상청 홍수 주의보 / 국립기상청 홍수 안전 / 애리조나 511
사진 출처: Dulcey Lima / 작가 페이지 / 원 사진 파일 (Unsplash Lic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