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케임브리지시티를 비롯한 중서부 여러 도시가 지붕 높이까지 차오른 물에 잠겼다. 이번 폭우로 인디애나에서 최소 7명이 숨졌고, 브라운 주지사는 주 전역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헨리카운티 케임브리지시티에서는 주민 수십 명이 보트로 구조됐고, 도로 하나는 급류에 통째로 붕괴됐다. 데어본카운티와 이웃한 오하이오 해밀턴카운티는 화이트워터강 주변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아이오와,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에도 홍수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 아이오와와 일리노이의 디모인, 시더래피즈, 스프링필드, 피오리아 일대에는 강풍과 우박, 토네이도 가능성을 동반한 강한 폭풍우가 예보됐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번 주 인디애나·오하이오·아이오와 접경 지역에서 강이나 개울가 캠핑장을 계획했다면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국립기상청의 돌발홍수 경보가 뜬 구간은 우회하고, 물이 찬 도로는 깊이를 가늠할 수 없으므로 절대 진입하지 않아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 관리사무소에 도로 상태를 미리 문의하고, RV를 세운 자리가 저지대라면 비가 강해지는 즉시 높은 곳으로 옮길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Connor Scott McManus, Pexels (pexels.com/photo/puddle-of-water-on-the-road-14216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