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치솟자 올림픽 국유림과 올림픽 국립공원이 8월 7일 자정부터 캠프파이어를 전면 금지했다.
어디까지 금지되나
이번 금지 조치는 숯불 그릴을 포함해 재를 만드는 모든 장치에 적용된다. 다만 가스나 프로판 스토브, 랜턴, 난방기구는 가연물이 3피트 이내에 없고 즉시 끌 수 있는 장치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서북부 곳곳에서 여러 대형 산불이 동시에 진행 중인 만큼 사람이 낸 불씨를 막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 지역으로 캠핑을 계획했다면 장작 대신 가스·프로판 스토브를 챙기는 편이 낫다. 스토브를 켤 때도 주변 3피트 안에 마른 잎이나 나뭇가지 같은 가연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제한이 더 강화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산림청 알림 페이지에서 최신 화기 제한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 출처: NPS Photo, National Park Service (nps.gov/oly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