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블러 서쪽에서 번진 불길, 캐니언크리크 야영지를 삼킨 하이라바 화재

산불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침엽수림

워싱턴주 스태블러 인근 기퍼드 핀쇼 국유림에서 번지고 있는 하이라바 화재가 1500에이커 넘게 태우며 폐쇄 구역을 넓혔다. 산림청은 트래퍼크릭 야생지 전체와 캐니언크리크 분산 야영지를 포함한 구역에 비상 폐쇄 명령을 확대 발령했고, 이 조치는 별도 해제가 없는 한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어디가 통제선 안에 들어가나

이번 폐쇄 구역은 화재 인근 도로 여러 곳과 함께 웨스트크레이터 트레일과 트레일헤드, 소다피크스 트레일과 트레일헤드, 시욱슨 트레일과 트레일헤드, 그리고 트래퍼크릭 야생지 안의 모든 트레일을 포함한다. 캐니언크리크 분산 야영지도 이번 확대 명령에 포함돼 차량과 도보 접근이 모두 금지됐다. 화재는 트래퍼크릭 야생지 서쪽에서 시작돼 덥고 건조한 날씨 속에 꾸준히 커졌고, 최근에는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포틀랜드-밴쿠버 지역의 대기질은 개선시키는 대신 불길을 동쪽으로 밀어붙여 폐쇄 구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기퍼드 핀쇼 국유림의 산불 위험 등급은 현재 “매우 높음” 단계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번 폐쇄 명령은 구역 안의 모든 차량 통행과 도보 접근을 금지한다. 트립을 계획 중이라면 출발 전 산림청 공식 폐쇄 지도와 알림 페이지에서 최신 경계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재는 진행 상황에 따라 경계가 다시 넓어질 수 있어, 인근 야영지를 예약했다면 대체 경로나 다른 캠핑장을 미리 알아두는 편이 안전하다. 국유림 전역에는 별도의 화기 사용 제한도 걸려 있어, 캠프파이어를 계획했다면 반드시 현재 제한 사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산불을 목격하면 즉시 911에 신고하면 된다.

사진 출처: POI, Pexels (https://www.pexels.com/photo/smoking-coming-out-of-a-forest-79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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