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낙뢰로 시작된 산불이 미네소타 슈피리어 국유림 여러 구역을 태우면서, 산림청이 내린 야생화재 비상통제령이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레이크·세인트루이스·쿡 카운티에 걸친 국유림 지정 구역은 여전히 출입이 금지되며, 통제구역을 표시한 지도는 9월 1일 기준으로 다시 갱신됐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산림청 명령서에 따르면 이번 통제령은 지난 7월 15일 정오부터 시작해 10월 1일 정오, 혹은 그 전에 해제될 때까지 효력을 갖는다.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금지되며 위반하면 개인은 최대 5000달러, 단체는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이나 최대 6개월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엘리 인근 캠핑장들은 8월 7일에, 카위시위와 라크로이 산림관리구역 내 시설은 7월 31일에 먼저 다시 문을 열었고, 트레일스엔드 캠핑장도 7월 29일 재개장하는 등 산불 상황에 따라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개방과 폐쇄가 반복돼 왔다. 바운더리 워터스 카누 지역(BWCAW) 일부는 여전히 이 통제령의 적용을 받는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 지역으로 RV나 카누 캠핑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 산림청이 공개하는 최신 구역 목록과 지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재개방된 곳도 상황에 따라 다시 닫힐 수 있어 예약 하루 이틀 전 재확인이 필요하다. 슈피리어 국유림 관리사무소(덜루스, 218-626-4300)로 전화하면 특정 캠핑장이나 트레일의 현재 상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재개방된 구역이라도 화재 잔여 연기로 대기질이 나빠질 수 있으니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대기질 지수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화기 사용이 제한되는 구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캠프파이어 전 현장 안내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Data Source: USDA Forest Service (fs.usda.g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