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나종성님, LA 출발 일주일 만에 캔자스시티 도착

캔자스시티 카페 세바스티엔 내부

지난 19일 로스앤젤레스(LA)를 출발한 나종성님 부부가 일주일간의 횡단 끝에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긴 여정 끝에 도착한 만큼 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여유 있는 며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첫 사진은 켐퍼 현대미술관(Kemper Museum of Contemporary Art) 안에 있는 카페 세바스티엔(Cafe Sebastienne)이다. 화가 프레더릭 J. 브라운(Frederick J. Brown)이 그린 20세기 명화 재현 작품들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벽을 가득 채운, 살롱 스타일의 독특한 다이닝 공간이다. 식사를 하면서 명화 감상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캔자스시티에 들르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되는 장소다.

넬슨-앳킨스 미술관 앞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두 번째 사진은 넬슨-앳킨스 미술관(Nelson-Atkins Museum of Art) 정문 앞이다. 로댕(Rodin)의 ‘생각하는 사람(The Thinker)’ 청동상 앞에서 나종성님 부부가 나란히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리스식 기둥이 늘어선 미술관 파사드를 배경으로 한 이 장소는 캔자스시티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들르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컨트리클럽 플라자의 JC 니콜스 기념 분수

세 번째 사진은 컨트리클럽 플라자 지구에 있는 JC 니콜스 기념 분수(J.C. Nichols Memorial Fountain)다. 청동 말 조각상들이 물줄기를 뿜어내는 이 분수는 캔자스시티가 ‘분수의 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이 된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일주일 만에 LA에서 미주리까지 횡단한 이번 여정 소식에 캠핑 동호인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종성님 부부의 다음 소식도 이어서 전할 예정이다.

사진: 나종성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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