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스호 캠핑장을 비웠다, 스노퀄미 고개 옆 3800에이커 산불

스리퀸스 화재 연기

워싱턴주 키티타스 카운티, 스노퀄미 고개에서 동쪽으로 6마일 떨어진 카키스호(Kachess Lake) 인근에서 번지는 스리퀸스 화재(Three Queens Fire)가 3,848에이커까지 커지며 진화율은 2%에 머무르고 있다. 전미 산불통합센터(NIFC) 집계 기준이다. 지난 7월 15일 낙뢰로 시작된 불은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카키스호와 클리 엘럼호 주변 공유지 전체를 태우고 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카키스 캠핑장과 카키스호 동쪽 기슭을 따라 나 있는 임도(포레스트서비스로드) 4818, 4930, 4824 구간에는 레벨3(즉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캠핑장 남쪽 베이커 레인의 별장 지역은 레벨2(대피 준비 완료), 비아 카키스 로드와 새먼 라 삭 인근 주택가는 레벨1(대피 대비) 단계다. 산림청은 카키스호 전체와 클리 엘럼호 서·남쪽 기슭, 두 호수에서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까지 이어지는 산림지대를 통째로 폐쇄했다. 쿠퍼패스로드(임도 4600)와 박스캐니언로드(임도 4930) 일부 구간도 막혔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 구간으로 RV 여행이나 캠핑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 반드시 대피 단계부터 확인해야 한다. 키티타스 카운티가 운영하는 온라인 대피 지도에서 실시간 경계선을 볼 수 있고, 폐쇄된 도로·트레일 목록은 오카노간-웨나치 국유림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레벨3 구역은 진입 자체가 금지되며, 대피령이 해제되기 전에는 캠핑장 예약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다. 인근을 지나야 한다면 연기로 인한 시야 저하와 대기질 악화에도 대비해야 하고, 소방차량 통행이 우선되므로 임도 주행 시 서행이 필요하다.

사진 출처: Pexels / Kelly, Aerial View of Smoke Rising from a Forest Fire (https://www.pexels.com/photo/aerial-view-of-smoke-rising-from-tennessee-forest-296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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