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버지니아 페이엇카운티에 쏟아진 폭우가 뉴리버고지 국립공원 북쪽 구간의 도로와 야영지를 휩쓸었다. 커나드 로드와 글레이드크리크 로드 등 주요 진입로가 산사태와 쓰러진 나무로 막히면서 브루클린 캠핑장과 그랜드뷰 샌드바 캠핑장 접근이 끊겼고, 공원 측은 이번 주 내내 복구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어디가 영향권인가
지난 8월 15~16일 주말 사이 페이엇카운티를 강타한 폭우로 공원 북쪽 여러 도로가 동시에 훼손됐다. 커나드 로드는 여러 곳에서 산사태와 도목이 겹쳐 강가 진입로와 브루클린 캠핑장 모두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며, 토양이 마르고 잔해가 치워질 때까지 이번 주 내내 폐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글레이드크리크 로드는 그랜드뷰 샌드바 캠핑장을 막 지난 지점에서 산사태로 임시 폐쇄됐고, 페이엇스테이션 로드는 티스랜딩부터 왕복 2차선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까지 통제 구간이 늘어났다. 너톨버그 로드도 통행이 막혀 있다. 서몬드로 가는 길은 현재 통행이 가능하다. 공원은 웨스트버지니아 고속도로국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트레일 상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캠핑객이 알아야 할 것
이 지역으로 이동을 계획 중이라면 출발 전 공원 홈페이지의 도로·트레일 폐쇄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폐쇄 구간은 우회로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아 예약한 캠핑장이 실제로 접근 가능한지부터 점검하는 편이 안전하다. 산사태로 훼손된 비탈은 추가 강우 시 다시 무너질 수 있어 폐쇄 표지판이나 바리케이드를 임의로 우회해서는 안 된다. 트레일을 걷는 경우에도 젖은 지반과 쓰러진 나무를 주의해야 하며, 계곡 인근 야영지는 상류의 추가 강우 예보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복구 일정은 유동적이므로 방문 며칠 전에도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